엄마의 잠 걱정을 잠재우는 책, 서수연

매일 밤 수면과의 투쟁을 벌이는 엄마들을 위해. 엄마를 위한 수면 교양서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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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밤 수면과의 투쟁을 벌이는 엄마들을 위해. 엄마를 위한 수면 교양서

 

이 책은 엄마에게도 잠을 잘 잘 권리와 의무가 있음을 알려주는 최초의 책입니다. 스탠퍼드 대학교 수면클리닉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은 후, 오로지 수면 연구에만 몰두해 온 국내 1호 수면심리학자 성신여자대학교 서수연 교수가 쓴 책으로 수면의학과 뇌 과학,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수면심리학자가 엄선한 안전하고 입증된 ‘잠 이야기’가 담겨 있습니다. 또 수면연구자 이전에 두 아이의 엄마이자 여성으로서 느낀 고충과 경험을 풀어놓으며 지금까지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‘엄마의 잠, 여성의 잠’에 관해 친절하고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. 엄마 뿐만이 아니라 수면 장애를 겪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. 

 

서수연 교수가 ‘심리학자’의 입장에서 여성의 수면을 다룬다면, 그림책 《잠이 오는 이야기》로 꾸준히 독자의 호응을 얻고 있는 그림 작가 유희진이 각 장별로 엄마의 공감을 자아낼 만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. 과학자의 냉철하지만 친절한 글과 그림 작가의 따뜻하고 다정한 삽화가 잘 어우러진 책입니다. 

 

 

P. 140 

불면증은 잠을 못 자는 병이라, 오로지 밤에만 문제가 있는 병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.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의 디터 리먼(Dieter Riemann) 교수가 고안한 ‘과다각성 이론(hyperarousal theory)’에 따르면 불면증은 ‘만성적인 긴장 상태’를 의미한다. 과다각성 이론은 불면증 환자가 잠을 잘 자는 사람에 비해 낮이고 밤이고 항상 긴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. 신체적으로는 심장이 더 빨리 뛰고, 긴장될 때 나오는 뇌파를 더 많이 내뿜는 것과 같은 여러 신호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. 만성적 긴장 상태와 관련된 몸의 신호들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기 때문에 불면증은 ‘밤에 괴로운 병’이라기보다는 24시간 긴장 상태를 늦추지 않아서 생기는 병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다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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