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점 리스본 & 포르투
저자, 박가람
나는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써주지 않았다.
나는 가면의 앞면을 내 얼굴 쪽으로 쓰는 사람.
글도 내 얼굴을 향해 썼다.
남보다 나를 더 많이 속였다.
1987년생 부산 출신
최근 저서로는 에세이집『파편』이 있다.
사랑과 가장 먼 단어, 박가람 _ 3쇄 개정판